평화는 인류의 기원이 담긴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이다.
세상에 갈등과 전쟁이 일어나 평화에 대한 우리의 기억을 지우기도 하지만
평화를 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다각도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평화지수와 적극적평화지수를 개발하여 전세계 각국의 평화를
비교하여 세상에 평화에 대한 각성을 높이고 나아가 평화의 숲을
가꾸기 위한 평화의 8가지 기둥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호주의 독립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의 2022년 적극적평화보고서는 참으로
평화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적극적 평화를 만들어내는 8개의 기둥에 대해 우리의 인식을 제고한다.
잘 작동하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 높은 인적자원,
낮은 부패 수준, 타인의 권리에 대한 수용 등이 평화를 만드는 중요한 기둥임을 강조한다.
각 공동체에서, 지역에서, 국가에서 평화의 8가지 기둥 중에서 모자르는 기둥 영역을 강화함으로써 적극적 평화를 탐색하게 하는 것은 매우 시스템적이고 흥미로우며 유익하다.
호주의 경제평화연구소(IEP)는 적극적 평화지수가 높은 사회는 폭력이나 갈등 혹은 전쟁 등의 충격에도 쉽게 복원하는 힘이 있는 사회임을 세상의 다양한 국가 데이터를 통해 검증하여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시스템적인 사고를 갖고 지역 공동체와 국가, 세계의 평화에 접근할 때 보다 더 구체적이며 실천적으로 평화를 가꿀 수 있음을 깨닫게 되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확산하는 적극적 평화 아카데미와 워크숍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호주의 경제평화연구소(IEP)는 인간의 복지와 진보에 대한 긍정적이고 달성 가능하며 가시적인 척도로서 세계의 초점을 평화로 옮기는 데 전념하는 독립적이고, 초당적인 비영리 싱크탱크이다.
경제평화연구소(IEP)는 평화를 정의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적 체계를 개발하고, 평화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를 제공하며, 평화를 창출하는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요인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촉진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한다.
경제평화연구소(IEP)는 시드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뉴욕, 헤이그, 멕시코시티, 브뤼셀, 하라레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우리는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평화의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고 전달하기 위해 정부 간 조직들과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