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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해피니스 2023 창간호

비욘드 해피니스 매거진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왜 시작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매거진의 제목이 “비욘드 해피니스”, 즉 “행복을 넘어서”라는 뜻입니다. 행복을 넘어서 어디로? 의문이 생기지요. 행복을 넘으면 어디로 갈까? 저마다 다른 생각이 꼬리를 물고 달려들겠지요. 1990년대 중반 미국 유학 시절 시련을 겪는 중에 하느님의 빛과 말씀을 체험하였습니다. 그즈음 한반도에서의 전쟁 소식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면서 수년간 하늘에 간절한 기도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2017년 겨울 유네스코에 근무할 때 또다시 한반도의 전쟁 소식을 들으면서 보름 동안 성지 순례를 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3차례의 개인적인 체험은 저의 여생..

비욘드 해피니스 매거진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왜 시작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매거진의 제목이 “비욘드 해피니스”, 즉 “행복을 넘어서”라는 뜻입니다. 행복을 넘어서 어디로? 의문이 생기지요. 행복을 넘으면 어디로 갈까? 저마다 다른 생각이 꼬리를 물고 달려들겠지요.

1990년대 중반 미국 유학 시절 시련을 겪는 중에 하느님의 빛과 말씀을 체험하였습니다. 그즈음 한반도에서의 전쟁 소식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면서 수년간 하늘에 간절한 기도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2017년 겨울 유네스코에 근무할 때 또다시 한반도의 전쟁 소식을 들으면서 보름 동안 성지 순례를 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3차례의 개인적인 체험은 저의 여생을 평화를 가꾸는 일에 서서히 인도하였습니다.

“비욘드 해피니스” 매거진은 지구촌의 사람 모두 고통 속에서 상처를 치유 받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으며 갈등과 전쟁의 아픔 속에서 평화를 가꾸어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힐링과 행복, 평화 그리고 글로벌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편집위원들과의 논의를 통하여 “비욘드 해피니스”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험악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저 너머 세계를 동경하는 우리는 이 세상에 힐링과 행복, 그리고 평화의 문화를 전파할 소명감을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힐링과 행복, 그리고 “비욘드 해피니스”의 길에 더 많은 사람이 함께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조은상, 오세영, 도법스님, 도도씨의 회고, 이보균, 배병호, 박병상, 육혜숙
송인갑, 박문수, 이기천, 윤선진, 김영윤, 황도근, 함광복
Fabrizio Scarano, 권태훈, 이은숙, 서주희, 김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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